추진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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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돌봄SOS 네트워크 3월 회의
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 2021-04-05 조회수: 934

  • <용산구 돌봄SOS 네트워크 3월 회의>


    3월 1차 : 3/18 (목) 주거편의 분야 네트워크 회의

    3월 2차 : 3/31 (수) 통합 네트워크 회의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돌봄SOS 사업 담당 매니저로 업무를 맡은 박민지 돌봄코디네이터입니다.


    용산구에서 열심히 진행중인 돌봄SOS 사업 준비 회의에서 나눈 이야기들을 전해드립니다.




    용산구에서는 2020년에 이어 2021년 올해도 

    여러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모여 서울시 돌봄SOS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함께 협업하여 지역사회의 약한 부분을 돌보면서 각자의 사업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드려는 것이

    이 사업에 함께하는 모든 기업과 기관들의 목표입니다.  


     

    우선 2021년 참여 기업들을 소개하겠습니다

    2020년에 이어 계속 참여하는 기업들도 있고,

    올해 새로 참여하게 된 기업들도 있습니다.

    신규 멤버 지식협동 좋은나라 소속 함소아 한의원 이혁재 한의사서울로 마을닥터 목공 협동조합더플랜트입니다

    기존 기업인 인사랑케어숲푸드후암밥상두근두근트래쉬버스터즈 용산자활센터다사리협동조합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우선적으로 우리는 돌봄기업들의 현황을 공유했습니다.


    한걸음씩 발전하는 먹거리 기업 숲푸드는 

    밀키트 및 홈페이지 제작 중에 있어 구매자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고 합니다.

    일회용기 사용을 없애기 위해 늘 바쁜 기업 트래쉬버스터즈는

    돌봄사업 내에서 강북구중구영등포구에 다회용품 납품 중으로 배송수거세척도 가능하며 

    다회용기의 모양과 종류가 다양해졌음을 알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탕비실 컵대여 사업도 런칭할 계획으로 환경을 위한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깨끗한 양심 다사리협동조합은

    농산물 유통을 생산지 농수산 종사자들에게 수수료를 적게 합리적으로 떼어 와 저렴한 납품을 지속하고 있었습니다

    생산자와 구입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데요

    선한 마음에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함소아한의원 이혁재 한의사

    왕래진료를 보건부와 지속적으로 논의 중인데 

    의료시설이 아닌 방문진료는 보건소와 면담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협의를 통해 코로나에 위협받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왕진진료를 기대해봅니다 




    2021년 돌봄sos사업은 지난해 보다 소폭이지만 인상된 1인당 158만원으로

    기존 9대 서비스에서

    코로나 상황에 대비해 주거편의 부분이 청소 방역이 보충된 10대 서비스로 구성되​었습니다.



    더불어함께건축은 

    조합원들의 노동에 감사를 표하며 실제 측정된 돌봄의 수가보다 높은 임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조금 더 수가 책정에 대해 고민해 달라는 요청을 구청에 했는데요

    이에 대해 구청은 앞으로도 주거편의가 늘어갈 예정이므로 향후 인건비 문제 해결할 수 있을 거라는 답변을 했습니다.


    나아가 용산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조정옥 국장은

    2020년 주민기술학교를 통해 배출한 정리수납사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변을 주셨습니다.


    나아가 우리는 돌봄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돕기 위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숲푸드비즈니스마켓 이재형대표는 코로나지침의 모호성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서비스 대상자와 실제로 대면해야 하는 상황에서 

    대면지침이 정확하게 규정되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용산지역자활센터에서는 도시락 수량이 적고 요청 물량에 변동이 많은 상태라 

    도시락 배달의 지속적인 일감과 분배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용산구 사회적경제현장의 어려움을 고려하고 이해하여

    최대한 담당 행정기관과 소통하여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도 보여주었고,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도 이러한 각 기업의 어려움들이

    개선사항 반영될 수 있도록 용산구청과의 소통에 나서겠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사업의 계획과 시작의 단계에서 열린 회의들이라

    여러가지 건설적인 이야기가 나누어졌고, 의지들이 공유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용산구 돌봄SOS 사업에

    용산구 지역주민들과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 돌봄SOS 통합 네트워크 회의

    * 본 회의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손소독, 발열체크, 긴급연락망 작성을 하였고 회의 전후로 회의실 소독이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