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용산지역자활센터와 함께하는 가을마실장터 후기>

10월 26일 용산구사회경제통합지원센터와 용산지역자활센터가 공동 주최한 

가을마실장터가 남영동 더마실카페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장터에는 도자기 악세사리를 만드는 초록별 공방과

수제 악세사리를 만드는 케냐 핸드크레프트가 신규로 참여했습니다.

후암동 마을공방 협동조합의 수공예 패브릭 제품

예쁘고 맛있는 제과를 만드는 자활기업의 쿠키와 마들렌,

교욱협동조합 온지곤지에서는 해방촌 마을 어르신들이 제작한 손뜨개 제품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스롤라인에서는 화분과 꽃,

아름다운가게의 먹거리와 생활용품.

초록별공방에 도자기 악세사리,

케냐핸드크레프트에 수제악세사리들이

10월 마실장터에서 준비한 물품들입니다.

이번 장터역시 8월 마실장터에 이어

페루 출신 전통음악 뮤지션 라파엘 몰리나씨의 공연을 준비했는데요.

라파엘 몰리나씨는 용산구 후암동의 거주하는 용산구 주민입니다.

페루 전통악기로 연주하는 라틴아메리카의 신나는 음악에

지나다니는 분들도 발길을 멈추고 라파엘 몰리나씨의 공연을 감상했는데요.

선선한 가을날씨와 잘 어울리는 공연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을마실장터에 방문해 물건을 구입해주셔서

이번 가을마실장터 역시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저희는 다음에 더욱 풍성한 장터로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